삼척시는 올해 11월부터 석탄산업유산 역사자료와 유물을 수집·보존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을 위해 석탄산업과 관련된 자료나 유물을 보존하고 파독광부 도계읍 광부훈련 역사자료를 수집·발굴하는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유관 민간단체 및 석탄광산업체와 협력한다.이에 삼척시는 역사자료 및 유물 수집·발굴을 위해 석탄광산 2개소(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경동 상덕광업소)에 기증 가능한 자료나 유물을 목록화 하는 작업을 요청하고, 많은 지역주민들 참여를 위해 민간인도 보유하고 있는 유물을

태백상공회의소(회장:朴仁圭)는 태백지역 “2020년 김장물가동향 조사자료”를 발표했다. 김장재료 11개 품목 가격 조사 결과 전국 대비 배추는 높은 가격을 나타냈으며, 무와 마늘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금과 고춧가루는 낮은 가격을 띄는 것으로 조사되어 4인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251,900원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전국적으로 배추, 무의 가격 안정화 되었으나, 올해 9호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 피해와, 긴 장마로 인한 병충해가 확산되면서 고춧가루 등 양념채소의 가격이 상승했고, 고

지난(16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는 남진우 부시장 주재 주간업무 보고회가 개최됐다. 각 부서별 재정집행 계획 및 실적, 금주 주요 현안 및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가 끝난 뒤, 남진우 부시장은 몇 가지를 당부 및 지시했다.먼저,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태백시가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잘 대응하고 있다는 외부의 평가가 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각 부서에서 협조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은 국장 시스템의

태백시가 9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 오는 13일부터 위반자 및 관리‧운영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위반자는 10만 원, 관리·운영자는 각각 3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버스와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되어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모든 구조물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단, 일상적 사생활이나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 제외된다. 실외에서는 집회, 공연 등 다중이 모여 다른 사람과 접촉하거나 접촉할 위험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태백시는 감염 취약시설인 관내 노인요양시설 5개소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생활시설 종사자와 주간이용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 270여 명이다. 앞서, 태백시는 지난 6월에도 노인요양시설 5개소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선제 표본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타 지역에서 유입된 기숙사 거주 학생과 학원강사, 경찰, 소방서 등 총 330여 명 표본 검사도 선제적으로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요양병원 등의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 개선, 원활한 교통소통,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해안로 주요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교통신호 연동체계 구축은 비교적 저비용으로 통행시간 절감, 물류비용·대기오염 감소 등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동해시는 지난 4월부터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가로망 및 교차로 구조조사·신호운영체계 조사·교통량 및 주행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10월 말 해안로 및 인근 25개소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작업을 완료했다. 주요 변경사

철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일) ‘살기 좋은 철암, 아름다운 철암’ 만들기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철암동 관내 통장 전원은 오전 10시부터 철암역에서 상철암 아파트까지 전 구역의 낙엽과 쓰레기를 치우는 등 깨끗한 철암을 만들에 솔선수범했다.박기순 철암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철암 단풍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음에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철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

구문소동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사회단체와 협력 상가 및 주택 밀집 지역 등에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7일(토) 구문소동 통장협의회(회장 박기한)가 첫 번째 방역 활동에 나섰다.휴일임에도 많은 통장들이 참여해 인도변과 주택 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기타 주민 방역 요청지역 등에서 방역을 실시했다. 박기한 구문소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청정지역 구문소를 지키기 위해 방역 활동은 물론, 마스크 쓰기와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주민 홍보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

태백시는 오늘(9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류태호 태백시장과 김광식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참석,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 누구보다도 에너지 효율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발굴,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태백시가 저소득층 세대를 추천, 한국에너지재단이 단열 및 창호공사, 보일러·냉방기 등 설치를 지원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에너지 빈곤층 등 사회적 취약

11월 6일 새벽 3시에 태백 친정집 방문한 확진자 이동동선 및 접촉자 발생을 태백시보건소는 전했다. 우선 부천 확진자는 11월 8일 검사를 진행 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발생으로 밀접접촉자에게 유선 통보되었다.확진자는 11월 6일(금) 새벽 가족(남편, 자녀2, 언니)과 함께 태백시 장성소재 00아파트 친정집에 방문했으며 같은 아파트 지인집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밀접접촉자 10건에 대한 검체는 완료했으며 추가 접촉자 조사중에 있고 금일 3시경 강릉아산으로 검체이송예정이다. 결과는 금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최하는 2020 동해시 온라인취업박람회 참여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동해시 온라인취업박람회 참여 희망 구직자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온라인채용관(http://동해시온라인취업박람회.kr)을 통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구직자들은 1차 서류심사 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화상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동해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동해시(시장 심규언) 인구가 6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동해시 10월 말 기준 인구수는 90,626명으로 전월 대비 51명이 증가했다. 올해 최저 인구수 2월기준인 90,210명과 비교하면 416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인구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는 지역은 천곡동과 북평동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최근 대규모 신축 아파트 공급에 따른 정주환경 개선으로 외부 유입인구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북평동은 전월 대비 154명이 증가해 가파른 인구 상승을 이끌었다. 시는 이안 동해센트럴,

지난 2일(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전파가 꾸준히 확산함에 따라 요양시설,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의 감염취약시설 대상 전수 검사를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삼척시는 11월 9일(월)부터 11월 20일(금) 요양병원 1개소, 요양원 7개소, 주간보호센터 5개소 등 고위험 시설인 관내 요양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413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고위험시설 집단감염을

태백시는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조정 방안을 마련, 오는 7일 0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5일(목) 정부안 바탕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 1일 상향조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세부실행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최근 개편안에서 단계별 세부실행방안을 1단계 생활속 거리두기, 1.5단계 지역적 유행개시, 2단계 지역 유행 급속전파, 2.5단계 전국적 유행 본격화, 3단계 전국적 대유행으로 구분했다. 이에 1단계 일상생활과 사회 경제적 활동을 유지하면서

태백시가 장성농공단지, 철암농공단지 내 가로등을 정비한다. 시는 농공단지 내 안전한 야간 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50W LED 램프를 설치한다. 밝은 조명으로 인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및 노동자 교통사고 위험 감소는 물론, 야간 보안등 역할로 보행자 안전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가로등 정비가 입주 기업 야간 경제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 기업 불편해소 및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백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 예방과 단속을 위해 스마트 경고판을 추가 설치한다. 스마트경고판은 영상녹화장치와 빛 감지 센서, 앰프 및 스피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지속 발생되는 곳에 설치된다. 금번 추가 설치 예정지는 문곡소도동 한백유통 앞, 미동초등학교 버스정류장 앞, 황지여인숙 옆, 문구플러스 옆, 태흥건재 옆, 하이원빌리지 입구 등 6개소다.시는 설치에 앞서 행정예고 실시, 오는 23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의견서를 작성, 시청 환경보호

태백시가 11월 말까지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소 대상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평가반을 구성, 숙박업 68개소, 목욕업 13개소, 세탁업 34개소 등 115개소를 직접 방문 평가 실시한다. 평가반은 업종별 평가항목표에 따라 질문 및 관찰 등 측정 방법을 활용 절대평가하고, 점수별로 위생관리등급을 결정하게 된다.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90점 이상)을, 우수업소는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는 백색등급(80점 미만)을

태백시가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에 나선다. 금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기간(11.1~12.15)에 따라, 기상 전망 및 산불발생 여건을 토대로 종합대책을 수립,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농정산림과, 8개 동을 중심으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산불 상황 관리 및 대응에 나선다. 산불경보 발령 단계에 따라 입산 허가 금지 및 소각행위 단속 강화 등에 신속‧유연하게 대처, 산불방지인력의 효율적 배치 및 예방 활동 중심 선제적 활동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특히, 소각산불 및 입산자

10.31일 태백시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송파구 401번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강릉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송파구 401번 환자는 10.27일 증상 발현되어 10.31일 확진 판정되었으며 태백시에는 10.31일 통보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전했다. 접촉경로는 송파구 401번 확진자와 태백 거주 가족이 여주에서 가족 모임으로 접촉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접촉자 현황은 4명으로 접촉일은 10월 24일 ~25일이며 오전 여주 외가댁 모임 후 바로 태백으로 귀가했다.태백시는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군민 대상 주민 안전 체험 현장 교육을 10월27일실시한다. 본 체험은 각종 재난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재난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 안전하게 대피하고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자 태백시소재 ‘365 세이프타운’에서 전문 프로그램 체험 위주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안전체험관, 소방안전 체험관으로 나뉘어 진행한다.안전체험관은 이론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직접 겪을 수 있는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산불·설해·풍수해·지진 등을 체험하게 되며 소방안전체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