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 철암 '블랙마켓' 새로움은 없다.
태백시 - 철암 '블랙마켓' 새로움은 없다.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0.05.31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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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찾는 사람은 현저히 줄고 새로움은 없다.
- 행사를 위한 행사로 남아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고민 필요
2020년 태백시 철암 블랙마켓 [연리지TV]
2020년 태백시 철암 블랙마켓 [연리지TV]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는 5월 30일~31일(일) 철암 쇠바우골 탄광 문화장터에서 문호리 리버 마켓과 함께 하는 '철암 블랙마켓'이 열었다.

하지만 코로나 19와 태백시 슛돌이가 함께하는 태백산 배 강원도 유소년(U-7)클럽 축구대회 및 노사민정 한마음 화합 결의대회로 인해 집중력을 갖지는 못했다.

또한,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진행한 블랙마켓에 비해 동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평가다. 활력과 함께 볼거리가 지난 2019년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2020년 태백시 철암 블랙마켓[연리지TV]
2020년 태백시 철암 블랙마켓[연리지TV]

80개 팀 참여라고 대대적 홍보는 했지만, 작년에 왔던 팀 같은 분위기로 진일보한 내용은 찾기 어려웠다.

프리마켓 특성상 새로움을 지속해서 가미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발전하지 않으면 방문객 발걸음은 금세 끊어질 것으로 보인다.

철암에서 진행하는 단풍이라는 자연 선물도 너무나 일반적인 행사로 전락하면서 새로운 고민을 안겨주는 상황 속에 블랙마켓이 코로나 19로 기대감 높은 대중 NEED를 만족시키지 못한 모습은 안타까웠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고민이 당장 필요해 보이는 2020년 철암 블랙마켓이다.

2020년 태백시 철암 블랙마켓 [연리지TV]
2020년 태백시 철암 블랙마켓 [연리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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