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코로나19 피해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난 5월 20일부터 1인당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전 군민을 대상으로 74억3천백만원을 지원했다.

 군민 대상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받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 정선군 5급이상 공직자 33명은 장기요양시설, 중증장애인시설, 아동 공동생활가정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소자 복지지원을 위하여 쾌척했다.

 군에서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 코로나19 피해 특별 모금을 진행 모금된 약 4,440만원 기탁 성금으로 지역 생활곤란 가구의 생계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5급이상 공무원 재난기본소득 기탁 상품권(660만원)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선정 입소인원 기준으로 3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생활시설 입소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