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 치매 고위험군 60세 이상 검진율 40%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태백시보건소(보건소장 김미영)는 치매안심센터를 개소,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검진과 치매진단 환자에 대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를 적극적으로 할 때 중증 이환율이 확연히 감소한다.
태백시는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만4천여명이 넘고, 고위험군인 75세 이상과 독거어르신도 2천여명이 넘는다. 그러나 아직도 치매질환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으로 검진율은 40%를 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치매 고위험군인 독거노인은 치매 조기검진대상에서 누락되기 쉽고 조기 발견에도 어려운 문제가 많다. 이런 조기검진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 생활지원사 인력을 활용 조기검진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자 태백시 보건소는 관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태백노인복지센터’, ‘24시 행복한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실시(2020. 6. 18.)했다.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어르신들 치매예방과 관리가 이루어져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것으로 노인복지센터, 행복한 복지센터 관계자는 크게 환영했으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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