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 대진원전구역 지정철회 1주년!
삼척시 - 대진원전구역 지정철회 1주년!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0.07.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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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지원대책 촉구
- 청정해안 지역으로 생태 회복, 자원화 사업 통한 생태관광지 변모 요청
본 기사와 상관없음 [이해를 돕는 이미지] 연리지TV
본 기사와 상관없음 [이해를 돕는 이미지] 연리지TV

<연리지 TV-편집장 지병호>삼척시 상공회의소및 번영회는 현정부에게 탈원전 정책 1호로 지정 철회된 근덕면 덕산리 일원 원전 건설 예정 후보지에 대한 지원대책을 촉구했다.

1982년 원전 건설 예정 후보지선정 1998년 해제, 2012년 근덕면 동막리 부남리 백만평을 예정 지정 고시했으나 현정부 탈원전 1호로 2019년 6월 5일 대진원자력발전소 지정 철회, 40년간 국가로 부터 원전 지정 철회를 반복 지역개발 사업은 요원해지고 해안부지는 폐허로 방치된 상황이다.

삼척시민 고통이 심하고 원전예정지 주민들 삶 터전은 황폐하며 재산 피해와 함께 규제로 생활 자체도 엉망이라고 했다. 이런 상황속 원전 지정철회 1년이 흘렀지만 정부 대책은 전무하고 주민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 국가가 지정 철회를 반복한 만큼 지역주민 아픔에 대한 치유 및 생활 개선, 지역개발 여건조성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을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삼척 원전해제부지는 대진항에서 덕산항에 이르는 청정해안으로 훼손된 생태 회복과 함께 자원화 사업을 통해 생태관광지 변모를 시켜야 한다고 삼척 상공회의소 및 번영회는 전했다.

이런 상황속에 삼척시는 지역민 의견, 염원을 담아 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에 투자선도지구는 반드시 삼척 원전해제부지가 되어야 한다며, 국가적 특별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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