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 "기능보강사업" 완료
동해시 -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 "기능보강사업" 완료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0.07.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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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 3천여만원, 그라비아 인쇄기 1대 설치
- 장애인 일자리 확충 및 근무여건 향상 도모
1억 3천여만원, 그라비아 인쇄기 1대 설치 [동해시제공]
1억 3천여만원, 그라비아 인쇄기 1대 설치 [동해시제공]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지회장 이세우)에 위탁 운영하는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이중섭) 기능보강사업이 지난 7일 완료됐다.

 이번 기능보강사업은 1억 3천 2백만원(국비 50%, 도비 50%)을 들여 1996년에 구입해, 노후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생산 인쇄기 1대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착공하여 준공하게 됐다.

종사자 및 근로자 등 3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생산과 박스 포장 임가공 및 장애인 직업훈련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 기능보강사업으로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확충 및 근무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 기능보강사업 완료 [동해시제공]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 기능보강사업 완료 [동해시제공]

 한편, 동해시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근로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억 7천여만원으로 3년 연속 기능보강사업을 시행했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장애인생산품 확대생산 및 고용증대로 이어져 근로 장애인 자활·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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