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택시 승강장 387개소 시설물 정비 및 환경정비
- 관내 여성 단체와 함께 주요 관광지 거점 승강장 환경정비 실시
- 관내 여성 단체와 함께 주요 관광지 거점 승강장 환경정비 실시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여름철 시민들과 관광객들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노후·훼손된 승장장 시설 보수 및 환경정비에 나선다.
피서철 기간인 7월부터 9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동해시 관내 368개소 버스승강장과 19개소 택시승강장 등 총 387개소 승강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노후승강장 교체, 지붕 보수, 승강장 내·외부 환경정비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 불편사항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많은 관광객들 방문이 집중되는 7월말부터 8월까지 주요 관광지 및 거점 승강장을 대상으로, 민간 단체 회원들이 함께 특별 환경정비(방역)에 나서 눈길을 끈다.
동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에 걸쳐, 3개 권역(천곡,묵호·망상,북삼·삼화)으로 조별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관내 주요 승강장 50개소에 내부 청소,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동해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보수·환경정비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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