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현황
태백시 -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현황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0.08.25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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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청 1층 민원실 폐쇄
- 원주 확진자 A씨를 포함 태백시민 4명과 가족 2명 총 6명 밀접접촉자
태백시청 - 연리지TV
태백시청 - 연리지TV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는 코로나19 원주시 확진자 A씨와 밀접접촉자가 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2일~23일 원주시 확진자 A씨를 포함 태백시민 4명이 강릉 한 펜션에서 함께 보냈으며 확진자 A씨는 원주 보건소에서 24일 검사후 25일 확진이 결정됐다.

확진자 A씨는 23일 태백 부모님 댁에서 1박 후 원주로 귀가 함에 따라 그 가족 2명을 포함 총 6명이 밀접접촉자로 확인되었다. 태백시 접촉자 동선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중이며 동선이 파악 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태백시는 전했다.

우선 태백시는 밀접접촉자 6명에 대해 검체완료후 자가격리중이며 태백시청사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시청사 소독 및 직원 절반을 재택 근무를 실시한다고 했다.

밀접접촉자와 접촉이 많은 관련 직원 및 가족 35명에 대해서도 검체 실시를 완료했다고 전했으며 금일중 동선 파악즉시 해당지역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태백시보건관계자는 검체 결과는 8월 26일 오전에 나올 예정으로 검사결과는 나오는 대로 즉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감염 예방 선제적 대응으로 청사 1층 전체를 임시폐쇄하고 해당 직원이 접촉한 동료가 근무하는 기획감사실 직원도 전원 귀가조치했다. 태백시청사 전체 방역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김미영 태백시보건소장은 "선제적 차원에서 폐쇄 조치 및 귀가 조치한 상황”이라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시민들에게 이를 빠르고 신속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 대해 태백시민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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