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 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
제천 ~ 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0.08.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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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논평을 통해 환영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됨에 따라 강원도 및 정부와 긴밀히 협조 노력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강원도 오랜 숙원사업으로 낙후된 강원 남부권 교통여건 개선 및 향후 북방경제시대 국가무역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2015년 1월 강원·충북 7개 시·군 추진협의회 발족 후 수년 간 예타 대상사업 선정에서 탈락, 고배를 마셔온 이 사업은 2019년 1월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후, 2019년 4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 같은 해 6월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으로 전환 추진돼 왔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1조 979억 원으로, 내년부터 기본계획 및 설계에 들어가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뿐만 아니라 충청·전라권까지 접근성이 개선되어 경기침체에 따른 공동화 현상이 가속되는 강원 남부권에 새로운 지역 성장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후속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며, 강원도 및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하여 조기에 도로가 건설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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