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영월군 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는 관내 생산 농특산물로 추석선물세트를 준비 '축협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9월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영월군 로컬푸드 생산자 협의회는 올해 초 구성 월매출 8백만원 생산농가 24호로 시작, 8월 현재 66농가 영월농특산물 월매출 5천8백만원으로 상승했다. 누적 판매액은 1억7천7백만원에 이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더덕주, 꽃차, 장류, 잣, 꿀 등 선물세트를 로컬푸드 직매장에 준비했으며, 대표 장류 생산 업체인 두무동토종된장과 청국장 1+1행사도 같이 진행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고 판매도 잘 이루어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송노학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 분들을 위해 할인된 가격으로 로컬푸드 생산자 협의회에서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두무동토종된장 1+1 품목과 일부품목은 소진시 까지 진행한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