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 해안로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구축사업 완료
동해시 - 해안로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구축사업 완료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0.11.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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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부터 사문재삼거리 ~ 동해항전문 교통신호 연동화
- 부곡 사거리↔용정 사거리 제한 속도 60㎞ 변경 등
교통신호 - 연리지TV
교통신호 - 연리지TV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 개선,  원활한 교통소통,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해안로 주요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교통신호 연동체계 구축은 비교적 저비용으로 통행시간 절감, 물류비용·대기오염 감소 등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동해시는 지난 4월부터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가로망 및 교차로 구조조사·신호운영체계 조사·교통량 및 주행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10월 말 해안로 및 인근 25개소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작업을 완료했다.

 주요 변경사항은 부곡 사거리부터 용정 사거리 간 제한속도 하향(70㎞→60㎞), 사문재 삼거리에서 동해항 정문까지 교통신고 연동화, 등기소 삼거리 외 1개소 비보호 좌회전 폐지 및 신호연동 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는 향후 안전속도 5030(안전속도 5030 이란? : 도심부 제한속도는 50km/h로, 주택가 등 보행위주    도로는 30km/h로, 일반 도로는 60km/h로 조정하는 교통정책)시책 추진과 관련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서 등과 협력해 최적의 교통신호 연동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운전자의 교통신호·제한속도 준수 등 안전한 도로교통 체계를 위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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