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중앙시장 주차장
- 11월 말까지 전시
- 11월 말까지 전시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장성 옛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회 ‘기억을 모으다’가 16일(월) 장성중앙시장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사)탄광유물보존회가 점차 사라져가는 탄광산업의 역사 및 자료를 수집기록하고, 탄광과 밀접한 관계에 있던 태백시민들과 장성동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하기 위해 기획했다. 하지만 바람이 불어 먼지 날리는 공사장 주차장에 전시회를 한다는 것이 아쉽다.
태백의 역사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탄광과 관련된 사진, 유물을 이에 얽힌 시민들의 사연과 함께 공유하는 이번 전시회는 11월 말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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