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여 년 만에 처음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상공회의소 (회장 박인규)는 매년 신년 초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 인사를 모시고 새해 인사 및 덕담을 나누던 신년인사회를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 및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의 일환으로 부득이하게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신년인사회는 81년도 태백상공회의소 창립 이래 매년 개최해오던 지역 내 최대 행사 중 하나이지만,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 결정을 하게 되었다.
박인규 태백상공회의소 회장은 “ 매년 기관·단체장 및 지역 인사님들을 모시고 진행하던 신년인사회가 취소된 점은 매우 아쉽게 생각하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서 정부 및 지자체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받아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며 “ 태백시민 모두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운 경제환경에 처해있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동참으로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기를 바라며, 태백상공회의소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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