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 김양호 삼척시장 2021 신년사
삼척시 - 김양호 삼척시장 2021 신년사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1.01.02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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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신축년(辛丑年)새해 인사
- 2014년 "시민 중심 행복 삼척" 초심으로 성장한 삼척시
김양호 삼척시장 - 연리지TV
김양호 삼척시장 - 연리지TV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김양호 삼척시장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신년사를 통해 시민들을 만났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2014년 "시민 중심 행복 삼척" 슬로건을 되뇌며 지난 6년간 삼척시가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와 두 차례 태풍으로 우리 삶이 어려워 진 것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삼척시민들이 잘 견뎌내 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시 전 공직자가 힘을 모아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지정, ESS 화재 안전성 검증센터 유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어촌 뉴딜 300 선정, 도계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삼척복합 체육공원 및 활기 치유 숲•자연휴양림 준공, 여성친화도시 선정 등 성과를 거둔 것에 감사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2021년 "코로나19 극복"과 "지속 가능 미래 성장"을 목표로 정하며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빠르고 실속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으로 탄탄한 시 재정을 앞세워 130억 원 신속 지급으로 시민 지원이 가능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주차타워 확충으로 중앙시장 활성화, 삼척 사랑 상품권 발행 확대, 카드형 상품권 발행, 주요 관광지 입장료 상품권 환급,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으로 서민경제 우선 챙긴다는 약속이다. 또한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공급, 청년몰・도시재생센터로 청년들 일자리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둘째 미래변화 대비 새로운 성장 산업 육성으로 수소를 4차 산업혁명 핵심 에너지로 '한국판 뉴딜'과 연계 2019년 12월 '수소 R&D 특화도시 선정' 2020년 7월 '액화수소 규제 자유 특구 지정'등 수소로 미래변화 중심 삼척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한 석탄 폐경석, 양질 석회석, 견운모 등 지역 광물자원 활용 상품 개발로 지역 대학과 고급인재 육성을 목표로 정했다.

셋째 언택트 도시에 맞는 관광도시로 대형 관광지에서 코로나로 중소형 관광지로 패러다임 변화를 삼척에 잘 입히고 그에 맞는 새로운 관광•문화상품 개발로 "삼척 관광 종합 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 대응할 것과 도계 미인폭포 스카이 관광, 오십천 트레일 관광, 초곡~장호간 해상스카이 관광, 가곡온천 관광등 중심으로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넷째 복지, 퀘적한 정주 환경을 갖추겠다는 생각으로 시민 행복추구권 실천이라는 시정 기본 방향으로 삼척의료원 250병상 규모 이전 신축 추진, 의사~환자 원격화상 진료, 치매안심센터 확대 실시로 의료 취약 부분 해결하겠다고 했으며 노인 복지 위한 복합 노인복지관, 도계 시립 노인요양원 건립, 맞춤형 노인 돌봄, 일자리 지원으로 노인복지 실현하겠다고 했다. 또한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해 난임부부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강화, 신혼부부 전세 대출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영유아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 사업 추진계획이며 급증하는 1인 가구 돌봄 지원 위해 "삼척 동네 안심케어 사업 추진으로 촘촘한 복지를 강조했다.

또한 우수 인재 키우고 잠재적 미래인구 유입 위해 시립도서관, 과학 놀이체험관을 건립하고, 화상 영어 수강권 지원,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교육환경을 만들 것과 지역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주거 휴양형 대규모 택지 개발, 시내권 행복주택과 이미 사업계획이 승인된 대규모 아파트는 조기 착공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현재 추진 중인 성내·정라 도시재생, 후진·광진 및 초곡 어촌 뉴딜 300,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여 도시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음으로써 ‘더욱 살고 싶은 도시, 삼척’을 만드는 데에 전력을 기울이며 재해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하여 안전한 물관리 디지털 시스템인 CPS 기반의 지능형 해안도시 재해통합관리망과 ICT를 활용한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시의 안전도를 한 단계 더 높여 나갈 것을 선언했다.

다섯째 폐광지역, 농어촌 살기 좋은 삼척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도계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대학도시 조성계획을 조화롭게 융합 폐광도시 대표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복합 헬스케어도시로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 복합교육연구관∙평생학습관∙작은영화관등 교육문화시설과 미인폭포 스카이워크∙높은터 테마타운∙뷰티스마켓등 관광자원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농업관련 디지털 벼 생산기술 보급 사업・스마트 생산기술 확대보급・스마트 농업 기계교육관 건립등 첨단농업 육성하고 기후변화 대비 신 작물 개발, 농특산물 생산∙유통 구조 개선,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으로 경쟁력 강화 농촌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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