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설 연휴기간(2.14.)까지 연장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탐방거리두기 활동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지원센터에서 많은 탐방객에게 수칙을 홍보하고,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방문하지 못하는 탐방객을 위해 태백산 겨울설경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채널명: 국립공원TV)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공원 탐방거리두기 수칙은 개인 간 2m거리두기, 탐방로에서는 우측으로 한줄 통행하기, 산행 전,후 손소독제 사용, 산행 중 마스크 착용, 쉼터, 정상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등이다.

 박용우 태백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태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안전한 탐방을 부탁드리고,  코로나로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가정에서 유튜브로 태백산의 아름다운 겨울 영상을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