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 공무직파업 태백시 청사 진입 막아
태백시 - 공무직파업 태백시 청사 진입 막아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1.03.09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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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8일 오후 11시경 결정
- 청사내 공무직 시위 금지
3월 9일 태백시청 청사앞 - 연리지TV
3월 9일 태백시청 청사앞 - 연리지TV

<연리지 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는 공무직 파업 집회에 대해 지난 3월 5일과 8일 양일간 시청 로비에서 진행한 파업 집회에 대해 금일부터 불허방침으로 청사 진입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 입구를 막고 있다.

태백시 결정은 양일간 실내에서 과도한 스피커와 집회 음악, 구호 등으로 공무원 업무가 엄청난 차질을 빚고 민원인들 통행에 막대한 방해를 불러일으키는 점에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실제 과도한 소음으로 일부 공무원은 종일 두통에 시달리고 1층 민원실 방문 시민은 정당한 주장이야 이해하지만 소음과 불편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공무직 파업은 임금협상 과정에서 수당과 간식비 등 절충안에 대한 협의 실패로 이루어졌으며, 태백시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사안에 대해서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겠다는 강력입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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