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 도시재생공동운영시설운영사례집 "강원도 태백시 통리게스트하우스" 담다.
국토교통부 - 도시재생공동운영시설운영사례집 "강원도 태백시 통리게스트하우스" 담다.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1.04.26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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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7곳 중 강원도는 통리게스트하우스가 유일
- 통리 도시재생 파수꾼으로 " 힐링드림협동조합 " 재조명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국토교통부가 4월 23일 도시재생 공용이용시설 운영사례집 '모두가 행복한 그곳'을 발간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으로 준공 시설중 협동조합 및 주민공동체 참여, 운영 사례를 공모(20.6~8월) 후 현장 실사(20.10~11월)를 통해 전국 7곳을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강원도 태백시 통리게스트하우스, 서울 금천구 금하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경북 영주시 할매 묵공장, 대구시 서구 희망공작소, 부산시 서구 마을빨래방, 제주시 김영수 도서관, 전남 순천시 창작예술촌이다.

사례집에서 강원도에서 유일한 태백시 통리게스트하우스 선정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빈 공간 공가 재생사업 통 큰 결정, 책임경영 확실한 미션 시설 임대료 무상제공, 열정으로 운영하는 힐링드림협동조합'을 선정이유로 꼽았다.

힐링드림협동조합 홍지영 이사장은 한때 리조트 운영 경험으로 남다른 관광 패러다임 전문가로 소개하며 힐링, 건강, 관광을 결합한 "효소 찜질" 역시 주력 아이템으로 이용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홍 이사장은 가정, 일을 함께해서 힘들지만, 지역을 위한 역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통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태백을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로 전했다.

국토교통부 오공명 도시재생역량과장은 “국가 지원 이후의 도시재생사업은 준공 시설 등을 거점으로 지자체, 주민, 지역 도시재생조직 등이 유기적으로 활동할 때 지속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사례집이 시설을 운영하거나,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지자체, 주민 그리고 도시재생단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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