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 태백우체국 "권희자" 주무관, 보이스 피싱 막아내다.
태백 - 태백우체국 "권희자" 주무관, 보이스 피싱 막아내다.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1.05.01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4월 26일 태백우체국 고객 사기 차단
태백우체국 권희자 주무관 - 태백우체국 제공
태백우체국 권희자 주무관 - 태백우체국 제공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우체국 영업과 권희자 주무관이 수천만원 보이스 피싱을 예방했다. 지난 4월 26일 박○○ 고객이 정기예금 5천만원 중도해약 후 현금 3천만원, 수표 2천만원으로 지급 요청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담당직원은 재차 중도해지 사유를 묻고 평소 배우자와 함께 업무를 보러 오는 박○○ 고객을 기억, 배우자와의 통화를 요구했다.

통화 후 사기사건임을 인지 권희자 주무관은 신속한 조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배정숙 태백우체국장은“지속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통해 고객 자산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