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 "도시를 밝히는 빛"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
정선군 - "도시를 밝히는 빛"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1.07.13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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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광촌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
정선군 - "도시를 밝히는 빛"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
정선군 - "도시를 밝히는 빛"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폐광지역 중장기 발전계획 일환, 폐광촌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도시를 밝히는 빛 !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 조성사업은 사북지역을 '아름다운 빛' 주제로 폐광촌 역사를 소중하게 간직한 멋과 흥이 넘치는 찾고 싶고 보고 싶은 새로운 체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했다.

 군은 7월 15일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 준공식을 사북시장 별愛별 청년몰 개장식과 함께 병행 “빛의 도시”컨셉에 따라 야간에 진행할 계획이다.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은 사북읍 사북리 366-186번지 일원(지장천 변 우회도로)에 34억 원 투입 높이 5m, 넓이 14.5m, 길이 52m로 기존 도로 위에 공중정원 형태로 다양한 공연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조성했다. 공원 중앙에는 파티오(Patio)와 아트플로어 설치, 지역 환경 반영 조경식재, 야간 경관조명 설치하였다.

 특히 공원 전면 난간에는 국내 최초로 투명 LED필름을 활용하여 높이 1.4m, 길이 40m 대형 미디어 월을 구축, 지역관광상품 홍보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영상물을 제공, 사북시장 활성화 연계 요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는 청년들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사북시장 별愛별 청년몰 개장을 전통시장인 사북시장 650거리 일원에서 “사북의 밤이 별나게 맛있어 진다.”를 테마로 청년상인과 지역주민, 관광객들이 만남, 소통, 힐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근배 전략산업과장은 별빛공원을 활용, 옥상공연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핫플레이스를 만들어 가족단위 강원랜드 방문객들을 사북시장으로 유입시키고 청년몰과 별꼴야시장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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