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 “기획예산담당관실” 태백시의회 업무 보고, 허위 보고 논란
태백시 - “기획예산담당관실” 태백시의회 업무 보고, 허위 보고 논란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1.07.19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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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관계 확인 가능 사안 시의원들에게 허위 보고 “태백시의회 농락”
- 개인계정 구매 가능함을 불가능으로 보고 사안 쟁점 감추기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의회 기획예산담당관실 제255회 임시회 7차 본회의에서 담당 과장은 프로그램 구매에 대해 “사실이 아닌 허위 내용”을 의원들에게 보고해 논란이다. 또한 구매 프로그램을 구동하기 어려운 컴퓨터에 대한 해명으로 지금 초보 단계여서 낮은 성능으로 운영하다가 좋은 컴퓨터를 구매할 계획이라는 말도 안 되는 보고로 의회를 기만한 것이다.

본 매체가 보도한 동영상 프로그램 구매 관련 기사에 대한 해명으로 개인계정 구매 ‘불가능’ 이라는 허위사실을 태백시의회에 보고한 것은 태백시민 전체를 속이는 것으로 보인다.

허위 내용은 프로그램 구매 방법에 관한 것으로 프로그램 판매사에 따르면 개인계정이든 사업자 계정이든 태백시는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태백시 기획예산담당관실 과장은 개인계정으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허위보고한 것이다.

본 매체가 이 기사를 다룬 것은 프로그램 구매 방법이 쟁점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잘 구동하기 위한 컴퓨터가 준비되지 않은 점을 다룬 것이 쟁점이었다. 하지만 쟁점은 뒤로하고 구매 방식에 초점을 맞춘 것에 대해 본 매체는 유감이다. 

소프트웨어 구매는 1년 사용료 방법으로 매년 진행해야 한다. 그 소프트웨어를 잘 구동하지 못하는 컴퓨터로 일을 하는 것은 소프트웨어 구매 자체가 예산 낭비될 수 있는 상황으로 더욱더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컴퓨터가 잘 갖춰지고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내용이다.

본 매체는 업무 보고가 끝나고 난 후 담당과장과 통화를 시도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았으며 담당 계장에게 전화해서 의회 보고 내용이 잘못됨을 질의한다. 

하지만 담당 계장은 구매 방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만 강조하며 쟁점을 피하기 급급하며 언성이 높아 전화 통화를 중단하게 되었다.

본 지가 태백시 관광 홍보를 위한 SNS 활동에 대해 영상 편집을 위해서는 하드웨어가 잘 갖춰져야 하고 그다음에 소프트웨어가 따라와야 한다고 2020년부터 담당 계에 지적한 내용을 오로지 구매 절차 문제없다로 일관하려는 담당 계에 대해 태백시민들은 어떤 판단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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