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중
정선군 -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중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1.07.2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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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자연이 공존
- 목재 중요성 홍보위한 체험 기회 제공
목재문화체험장 - 정선군 제공
목재문화체험장 - 정선군 제공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군 정선읍 광하리 모평문화공원 일부 지역에 숲과 나무가 주는 소중한 가치를 체험, 청정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지구온난화 방지, 탄소중립 기여로 목재 중요성을 홍보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현대인 몸과 마음에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 정선읍 광하리 1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62억 원을 들여 25,025평방미터 부지에 지상2층 규모의 목재전시체험관(DIY체험실, 어린이 오감체험실, 목재문화전시실)을 비롯 목재놀이터, 야외교육장, 목공체험실, 주차장(신재생에너지) 등 각종 체험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행위허가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작년 하반기 기초공사를 시작,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험장이 조성되는 곳은 한강수계 동강이 흐르고 동강할미꽃 자생지와 정선군생태체험학습장 및 야영장 조성되어 있다. 또한, 익스트림 레포츠인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를 즐길 수 있고 공중에 와이어와 로프 등을 활용 이동하는 레포츠 시설인 에코어드벤처와 짚코스터, 짚라인이 각각 조성되어 운영중에 있다.

  군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와 병방산 군립공원 등 관광지를 연계 산림문화 휴식 공간제공, 자연학습장 및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병방산 군립공원 내 녹색 모험의 숲과 병방치 짚와이어 및 스카이워크 연계로 짜릿함 속에 따스함을 품은 정선만의 특색있는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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