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10월 1일 개관
영월군 -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10월 1일 개관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1.10.04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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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전시관, 체험관, 식당, 로컬푸드, 카페등 복합문화공간
- 총 280억 투자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 영월군제공 [연리지TV]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 영월군제공 [연리지TV]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정부(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영월군이 폐광지역 관광개발사업 중 하나로 영월 청령포 인근에 추진해온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건립사업’이 10.1일 개관을 한다.

강원도 탄광지역 통합관광 홍보 거점 역할을 위해 건립한 센터는 폐광지역관광자원화 2단계 사업으로 관광기금과 도비 및 군비 등 총 280억원 투자,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6,494㎡ 규모로 지어졌으며, 2019년 공사를 착공하여 2년 만에 문을 열게 되었다.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 영월군제공 [연리지TV]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 영월군제공 [연리지TV]

지원센터는 ‘영월로컬푸드 직매장, 푸드코트(4개 식당), 상설체험관, 카페’등 민간 입주 운영하는 공간과 ‘조선민화·오백나한상(영월 창녕사지 출토)을 주제로 한 2편의 3D영상을 상영하는 미디어체험, 민화체험관, 국내 저명한 12명의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상설전시관, 군민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문화상품판매점, 꽃차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설체험관’을 비롯, 건물밖에는 ‘별빛 내리는 터널, 정원’등이 마련되어 있다.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 영월군제공 [연리지TV]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 영월군제공 [연리지TV]

영월군은 오는 10.1(금) 오후2시 지원센터 광장에서 정부 및 강원도, 폐광지역 시장군수 등 내빈들 초청, 개관식을 갖고 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개관을 기념하여 11.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이용요금 30% 할인과 2만 원 이상 결제한 입장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센터 2층 전시관 입장료 중 3,000원은 지원센터 내 푸드코트존과 카페, 문화상품판매점에서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지원센터 전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지만, 로컬푸드와 식당, 카페 등은 저녁에도 영업을 하게 된다.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 영월군제공 [연리지TV]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 영월군제공 [연리지TV]

  
영월군은 앞으로 청령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지원센터를 방문, 관광정보를 얻는 것을 비롯,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시설 및 콘텐츠 등을 계속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령포 주차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동동선 개선, 태백시·삼척시·정선군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강원남부권 관광의 관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 영월군제공 [연리지TV]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 영월군제공 [연리지TV]

최명서 영월군수는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는 강원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의 관광홍보를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인근에 강원도 1호 지방정원으로 문을 연 ‘연당원’과 내년도 청령포생태원 조성을 추가로 마무리하면 장릉, 청령포와 연계한 역사문화생태관광코스가 만들어지게 된다”며, “수도권과 대도시 등에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이 성공을 거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 영월군제공 [연리지TV]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 영월군제공 [연리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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