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강원일보가 창간 76주년을 맞아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내년으로 다가온 태백시장 6.1지방선거는 국민의힘 압도적 승리로 예상되었다.

우선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 힘은 35.8%, 더불어민주당은 20.1%로 15.7% 차이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당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8.8%에서 20.1%로 무려 28.7%가 하락한 상황으로 회복 가능이 불투명해 보이는 상황이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또 다른 주목해야 할 상황은 여권 후보와 야권 후보 득표율로 공천과정을 걸쳐 양자 간 대결로 진행되는 승리 가능성에서도 국민의 힘이 42.4%, 더불어민주당이 25.6%로 정당 지지격차보다 더 벌어지는 16.8% 차이를 보인다.   

사실상 이번 여론조사를 근거한다면 내년 선거는 국민의힘 공천자가 시장당선확률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상황으로 현 류태호 시장에 대한 태백시민 민심이 많이 떠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