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대당 18,550,000원 하는 빔프로젝트 한 달간 두 대 임대 값으로 19,800,000원 지출
- 1억 원 차량 한달 임대가격으로 5천만 원 지불과 같은 상황
- 1억 원 차량 한달 임대가격으로 5천만 원 지불과 같은 상황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문화재단(이사장 류태호) 흥청망청 예산 씀씀이에 대한 또 다른 지적이 나왔다.
지난 7~8월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당시 발원지 축제 빔프로젝트 2대를 한 달 임대하는 조건으로 19,800,000원을 입찰도 아닌 단독 계약(1인 수의견적)으로 진행한 것이다.
태백시문화재단이 요청한 빔프로젝트 스펙(성능)은 9,000안시(밝기 정도)이상에 WUXGA(1920x1080)즉 Full HD 해상도를 갖춘 제품이다.
이 정도 제품은 일반 온라인과 정보기기 판매점에서 18,550,000원에 판매하는 제품이다. 또한 레이저프로젝트는 램프 수명이 20,000시간 이상으로 24시간 온종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2년이 훨씬 넘는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다시 말해 소모품이 거의 사용되지 않는 제품이다. 두번 임대하면 제품 두 대를 살 수 있는 가격으로 임대한 것에 대해 내 돈 같으면 저렇게 하겠느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태백시 사회단체 익명의 구성원은 1억짜리 자동차를 한달 렌트하는데 5천만 원을 준 것이라며 어떻게 이런 계약을 서슴없이 하는지 모르겠다고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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