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1일간의 여정
- 전 시민 80% 이상 접종 완료
- 전 시민 80% 이상 접종 완료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는 12일 문화예술회관에 설치했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은 류태호 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이한영 태백시의회 의원, 심창보 태백시의회 의원, 이상호 강원도의원 및 각 기관 단체장 등 70 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1년 2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 예방접종 총력을 위해 접종센터를 설치, TF팀을 구성하는 등 접종 준비를 마치고, 지난 4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 전 시민 85%(35,171명) 접종률을 달성했다. 예방접종센터 운영기간 동안 의료진 13명, 행정지원 인력 25명, 소방관 3명, 군인 2명, 자원봉사자 25명 등 월 60여 명 인원을 투입했다. 이들은 입구 안내, 사전 예진표 작성, 의사 예진, 접수·접종, 백신 관리, 이상반응 관찰 등 업무를 맡아 센터운영에 기여했다.
태백시보건소는 단계적 일상회복 위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힘쓸 방침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미영 태백시보건소장은 " 직원들과 힘든 여정이었지만 시민들 큰 협조로 안정적이며 큰 사고없이 끝나서 다시한번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향후 추가 부스터샷은 위탁운영체계로 변경될 예정으로 원하시는 분들은 콜센터 예약 통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접종하시면 된다는 당부를 함께 전했다."
저작권자 © 연리지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