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 납득하기 어려운 입장
' 강원랜드' 납득하기 어려운 입장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7.11.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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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를 통한 강원랜드 입장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

<연리지TV-지병호>강원랜드는 11월 24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에서 공개한 2008년도 문건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또한 2012-13년도 채용 비리관련하여 납득하기 어려운 입장을 밝혔다.

폐광지역 주민 한분은 2012-13년도 부정청탁관련 검찰 재수사가 기정 사실화 되어있는 현실에서 자체 감사로 징계를 완료했다는 말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강원랜드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부정청탁으로 입사한 직원에 대한 명확한 방향도 제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내부징계를 완료했다는 것은 강원랜드가 이 일을 덮고자 하는 의도로 보일수 있다.

2008년도 강원랜드 자료는 당시 인사팀 관련 직원이 작성한것으로 의심되는 현실에서 10여 년 전이라 자료 확보가 어렵다는 것은 강원랜드 인사팀 직무유기로 판단할 수 있다.

공정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적폐라고 여기는 모든 것에 대한 탈바꿈과 치열한 자기반성이 선행되고 과거의 잘못에 대한 엄중한 책임과 처벌이 완료된 후 말할 수 있는 것으로 이훈 국회의원실에서 전해왔다.

더불어 민주당 정선 한 당원은 강원랜드가 지금 총체적 부정 공기업으로 낙인찍힌 현실에서 강도높은 자기반성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폐특법 연장과 같은 강원랜드 존폐에 직면할 것이라는 말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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