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 '2021년 태백시 별빛 페스티벌' 날이 갈수록 초라해진다.
태백시 - '2021년 태백시 별빛 페스티벌' 날이 갈수록 초라해진다.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1.12.28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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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문화재단 아이템 없어 재탕
- 화려함도 지난 태백시 관광문화과 주관보다 못함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문화재단은 2022년 태백산 눈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그런 점에서 2021년 황지연못에 조성되는 별빛 페스티벌을 더욱 화려하게 꾸릴 것으로 기대했지만 지난 시절 별빛 페스티벌에 비해 퇴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태백시문화재단이 문화유산 주제 천재단 형상화, 트리 복주머니, 황부자 집, 연못 위 돛단배, 물레방아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구성했다고 밝혔지만 역시나 아이템 고갈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또한 풍성한 볼거리 경관 조성을 위해 예년보다 개최 시기가 늦어졌다고 밝힌 태백시문화재단에 대해 크리스마스 이전에 해 왔던 점등식을 늦게 한 것은 업무 능력 부족이지 경관 조성을 위해 늦었다는 말은 전혀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매년 화려한 모습으로 찾아온 황지연못 별빛 페스티벌이 태백시문화재단 주관으로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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