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 황연동, 삼수동(절골)일대가 단수 중이다. 오후 5시경 태백시 역전 사거리 앞 태화마트 맞은편 도로에서 광역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도로 위로 물이 넘쳤다.

광역상수관 파열에 대해 한국환경공단 태백 수도사업소는 원인은 알 수 없다면서 강한 추위로 인한 파열과 함께 노후 상수관이어서 파열된 것 둘 중의 하나로 보인다는 추측을 전했다. 또한 사업소는 복구 시간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현재 태백시 상수도사업소와 재난관리과, 한국환경공단 태백 수도사업소가 긴급 보수 중에 있다.

공사관계자는 금일 오후 10-11시 정도로 복구 시간을 추측한다고 전했으며 태백시 재난관리과는 이에 관한 내용을 긴급 문자로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