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 폐광지역 초·중 인재 양성 “징검다리 스쿨”
정선군 - 폐광지역 초·중 인재 양성 “징검다리 스쿨”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2.03.09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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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검다리 스쿨 2기 출범
정선군 - 폐광지역 초∙중등 인재 양성 "징검다리 스쿨" [정선군제공]
정선군 - 폐광지역 초∙중등 인재 양성 "징검다리 스쿨" [정선군제공]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정선군이 폐광지역 초·중 학생 역량강화 및 잠재능력 개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징검다리 스쿨 제2기”가 3월 8일 17시 개강 후 운영에 들어간다. “징검다리 스쿨”은 2021년 시작으로 폐광지역 청소년들 대상 코로나19 위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지역사회 조성과 청소년들 미래와 꿈을 향한 교육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3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북공공도서관에서 집중인재과정과 교양과정 등 2개 과정에 총 90여 명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집중인재과정은 인문학 독서토론, 창작과 공감, 수학, 로봇코딩, 기초영어, 디지털 예술, 디자인 기초 교육이며 교양과정에는 인문학 독서토론, 코딩입문, 수학, 영어, 사고력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에는 진로 진학 컨설팅, 학력 신장 등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정선 인재육성아카데미에 연계성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욱 사북공공도서관장은 폐광지역 청소년들의 역량강화 및 잠재능력 개발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과 코로나19 위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지역사회 조성,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향한 도전과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행복한 성장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내실 있는 징검다리 스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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