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이상호 국민의힘 태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월 13일 오전 11시 태백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역발전 공약으로 태백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철암지역은 고토실 산업단지 조성, 철암 단풍축제 앞 친수공간 조성, 문화철도 철암역 사업과 철암중・고등학교 겨울 스포츠 특성화 학교 육성, 강원소방학교 교관용 숙소 건립, 티타늄 광산개발, 365 세이프타운 연계, 구문소 관광지, 자연사박물관 관련 지역 경기 활성화를 발표했다. 

장성과 문곡소도동은 의료, 스포츠, 관광타운으로 조성한다고 밝혔으며 그 내용으로 '뇌, 심혈관 질환 센터와 응급외상센터 건립', '장성 태백병원 암 환자 케어 센터와 산모 케어 센터 설치', '장성동 문곡소도동' 일대 "종합스포츠타운 육성"을 태백산국립공원 연계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황지동과 상장동은 청년들 중심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전담 종합 컨설팅센터 설립", "태백소방서 신축", "청년 임대아파트 신축", "강원관광대학 보건대학으로 육성", "황지동 도심 야간관광지 육성", "순직산업 전사 성역화 사업 완성", "황지 철로변 테크길로 명품 공원 조성", "상장동 지지리 골 자작나무숲 명소화", "4월 초 8일 봉축 축제 개최"로 10개의 공약을 밝혔다.

또한 삼수동과 황연동은 교통망 연결로 태백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으로 "태백역 사거리 200억 도시재생사업 추진", "태백 고속철도 EMU 150 조기 운행", "제천~삼천간 고속도로 태백IC 공구 나눠 동시 착공 진행" ,"삼수, 황연동 1박 2일 관광지 조성", "삼수동 골지천 하천 정비"를 골자로 총 5개의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민선 8기 태백 시정 혁신에 대해 공정, 상식 인사행정 구현과 깨끗한 조직문화 형성, 펜데믹 이후 태백시정 혁신 창출로 공직사회에 대한 메세지도 잊지 않았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