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2일 오전 6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5일까지 3박 4일간 총 12개 기관·단체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군은 22일 오전 10시 군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을지연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최종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훈련기간 중 다중이용시설 테러 공격 및 방호 훈련 등 실제훈련은 물론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 사건메시지에 따른 도상훈련, 전시직제편성훈련 등을 실시하게 되며, 아울러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보강연 및 군(軍) 장비 전시회, 서바이벌 체험, 전시 비상식량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을 통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제402차 민방공대피훈련과 함께 읍면별 소소심 교육, 화생방 실습 등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을 실시하여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등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 및 비상대응태세 확립은 물론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안전 도모를 위해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