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 2023년 '태백시 예산' 폭풍 성장
태백시 - 2023년 '태백시 예산' 폭풍 성장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3.01.29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상호" 태백시장 전년대비 28.45% 성장
- 폐광지역 인근과 비교 엄청난 성과
폐광지역 2022-2023 예산과 전년대비 성장률 [연리지TV]
폐광지역 2022-2023 예산과 전년대비 성장률 [연리지TV]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폐광지역 4개 시군 2023년 예산이 결정된 가운데 태백시가 지난 2022년 대비 2023년 예산 증가율이 28.45%에 달해 8개월여간 시정을 운영한 이상호 태백시장에 대한 시정 운영 행정력에 시민들 감탄과 관심이 높다.

폐광지역 2022년과 2023년 예산은 삼척시가 6,081억 원에서 6,220억 원, 영월군이 4,947억 원에서 5,388억 원, 정선군이 5,185억 원에서 5,401억 원, 태백시가 3,990억 원에서 5,125억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전년도 대비 예산 증가율로 확인한 결과 삼척시가 2.29%, 영월군이 8.91%, 정선군이 4.17%, 태백시가 28.45% 성장한 것으로 확인된다.

태백시는 지난 민선 7기(류태호 전 태백시장) 시절 3천억 원대 예산을 운영해왔다. 또한 2022년도 예산도 3,990억 원으로 인근 폐광지역과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었다. 선거기간 당시 이상호 태백시장 후보는 공약사항 중 태백시 예산 5,000억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출범한 민선 8기 이상호 태백시장은 7월 취임과 동시에 예산 확보를 위한 폭풍 행보를 단행 마침내 2023년 태백시 예산 5,000억 시대를 열었다. 다른 폐광지역 시•군과 비교하면 그 성장률이 엄청나다. 

폐광지역 2022-2023 예산과 전년대비 성장률 [연리지TV]

본 매체와 인터뷰한 태백시민 한 분은 "이제야 일하는 시장이 들어왔네요. 젊은 시장을 뽑은 건 일 잘하라고 뽑았는데 그래도 성과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이상호 태백시장은 당선과 동시에 오로지 시민들만 바라보는 시장으로 시민을 위한 일에 부여받은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취임 후 지금까지 전날 미처 못한 일이나 민원들이 떠 올라 새벽이면 자동으로 눈이 떠진다고 전하며 언제나 시민들을 위해 남은 열정 모두를 쏟아부을 것을 약속했다.

이상호 태백시장 [연리지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