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지병호기자> 제34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추억의 노래”라는 주제로 위남섭 교수의 지휘 아래 37명의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오페라 무대 및 각종 연주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상급 테너 김남두의 수준 높은 초청 공연과 색소폰 연주자 허민, 삼척어린이합창단(지휘 김성희)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희망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공연당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삼척시립합창단은 지난 1995년 창단하여 매년 2회 정기연주회 개최를 비롯한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