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유치 토론회 개최
삼척시 -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유치 토론회 개최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3.03.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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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7일(금) 13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
-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방안’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3월 17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강원도 내 지정면세점 설치와 강원특별자치도 창출을 위한 노력"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 토론회는 강원도 도계지역에 "지정 면세점"을 설치하는 이유를 탐구하고, 다른 지역 사례 연구와 경제적 효과를 검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멸종 위기를 대처하고,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 산업 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토론회는 한국관세학회에서 후원, 주최하며, 이철규 국회의원과 유상범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합니다. 참석자로는 박상수 삼척시 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이철규 국회의원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선거구), 유상범 국회의원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선거구)를 비롯하여 삼척시민,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한국관세학회 회장인 송선욱 교수가 주재하고, 유광현 교수는 사회로 참여한다. 토론에는 경희대학교 김학민 교수, 남서울대학교 한상현 교수,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유원근 교수, 포럼상생 김광태 공동대표, 한국광해광업공단 장준영 처장, 유일법률사무소 정해현 변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엄광열 (재)영월산업진흥원 원장(전 한국관세학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라공우 교수(제주대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정면세점』 설치사례를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유천 교수(목포대학교)는 삼척시에 설치될 『지정면세점』이 지역에 미칠 효과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폐광지역 지정면세점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과 폐광지역 산업위기 대안을 마련하고 지역소멸대응 대체산업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폐광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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