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
정선군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7.12.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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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수 "전정환" 군의회 시정연설

<연리지TV-지병호기자> 12월 5일 정선군수<전정환>는 제241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맞이하여 「2018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 드리는 연설을 진행했다.

[전정환 정선군수 시정연설]
[전정환 정선군수 시정연설]

내년 군정 운영에 대한 기조와 방향을 전했다. 우선 평창올림픽 관련 성공적 개최의 사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했다. 

정선군 2017년 한해의 성과에 대해서는 "정선 제3교 건설사업" 내년 착수와 평창을 잇는 국도 59호선과 42호선 개통, 신월-여량 간 지방도 415호선 도로확포장 공사 내년 초 설계 착수, 석항천 정비사업 내년 신규 사업으로 2022년까지 단계적 추진, 전국 5일장 박람회를 통한 정선 5일장 도약과 성장을 지역 성과로 꼽았다.

행정부분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7년 정부합동평가 강원도 시.군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우수기관 선정',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지역문화 활성화분야 우수상', '청소년보호정책 우수 지자체 정부포상',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을 성과로 전했다.

국내 최초 익스트림 스포츠 '아리랑 힐 페스트 롱 보드 세계대회' 유치, 민간주도형 도시재생센터 설립을 추가했다.

전정환 군수는 민선 6기는 주거와 교육, 의료를 포함한 정선군 3대 복지를 실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남은 기간은 동계올림픽 성공과 사후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정선아리랑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한다고 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보다 활성화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 조성하며, 공공과 민간 협력으로 살기 좋은 정선군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정선군농업회의소 설립과 기후 변화 대체작물개발 및 지역 특산물 황기를 이용 약리 검증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서울-강릉 간 KTX개통, 국도 59호선, 42호선 직선화를 통해 관광객 수요 변화에 대응에 나가는 것과 정선 고드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와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청소년을 위한 수련관, 도서관 등의 기반시설 확충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도 진행하겠다고 했다. 

2018년도 주요 시책에 대한 포부도 전했다. 첫째 아리랑 정선을 만들어 나가겠다. 둘째 힐링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정선을 만들어 나가겠다. 셋째 사람 살기 좋은 농촌, 으뜸 정선농업을 실현하겠다. 넷째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 다섯째 행복지수가 높은 복지정선을 실현하겠다. 여섯번째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도시 정선을 만들겠다. 일곱번째 참여와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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