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 ‘영월 서울농장’ 3월부터 본격 운영
영월군 - ‘영월 서울농장’ 3월부터 본격 운영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3.03.2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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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 1번지 영월
-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위해
영월 서울 농장 [영월군 제공]
영월 서울 농장 [영월군 제공]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영월군과 서울시가 도농 상생 사업 하나로 조성한 ‘영월 서울농장’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및 홍보를 위해 3월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영월 서울농장’은 무릉도원면에 위치한 도-농 교류센터 내에 숙소8실, 관리동, 다목적 교육관, 주차장 및 부대시설, 둘레길 및 체험장 등 농촌체험 종합공간으로 조성, 이곳에서 농촌문화, 축제, 관광부터 귀농·귀촌 교육 및 치유농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월 서울농장’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총 8회 247명 서울시민이 참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3월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 역시 신청수요가 많아 도시민들 인기를 얻고 있다.

 금년에는 지난해 신청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17회 500명 계획중이며, 관내 체험농장, 관광시설, 휴양마을 등과 연계하여 다채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영월군 귀농귀촌 홍보 '영월 서울 농장' [영월군 제공]
영월군 귀농귀촌 홍보 '영월 서울 농장' [영월군 제공]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서울농장을 통해 도시민이 영월에 호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찾게 된다면 귀농·귀촌은 물론 관광까지도 확대•유지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농장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을 원하는 서울시민은 ‘서울 공공서비스 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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