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는 4월 3일부터 본관 1층 민원실에 4개 민원상담실을 설치 및 운영하며, 민원인은 민원안내도우미를 통해 방문 목적에 따른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복합민원 경우 민원상담실에서 관련 부서 담당자를 호출, 원스톱 민원상담이 가능해졌으며 개인정보가 포함된 상담이나 복합민원 등 민원응대에 어려움이 있던 부분도 이번 민원상담실 설치로 상당부분 해결되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분야 전용상담실에 대해서도 상반기 내 활용성과 효율성을 개선, 시민들이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상담 전용 공간에서 시민과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백시는 2023년 1월 조직개편에서 시민과 관련된 민원업무를 접근성이 높은 본관 1층에 집중 배치하고, 산업/경제업무는 본관 3층에, 기획/예산 업무는 본관에서 별관으로 이동하는 등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청사 배치를 하고 있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