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서울시 제2공공기숙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선군-서울시 제2공공기숙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7.12.0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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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서울시-지자체 협업 제2공공기숙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리지TV-지병호기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오는 12월 7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서울시-지자체 협업 제2공공기숙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는 지방출신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2014년 지방자치단체간 협업을 통해 강서구 내발산동에 제1 공공기숙사를 건립하였으며, 2017년에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역세권 2030청년주택」을 활용하여 마포구 창전동 19-8 일대에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제2 공공기숙사를 건립 중에 있다.

 제2공공기숙사 조성 사업에 강원도 정선군, 삼척시, 철원군, 인제군, 경북 고령군, 경남 창녕군 등 6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서울시는 공공기숙사를 제공하고 정선군은 보증금 및 임대료 일부와 운영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4세대 8호를 신청하였다.  제2공공기숙사 인근에는 연세대학교를 비롯해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홍익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중심 역세권 지역으로 2018년 1월 착공하여 2020년 3월 준공 및 입주가 가능하다. 

 정선군은 현재 서울 관악과 도봉에 위치한 강원학사에 16명의 대학생이 입사하여 학사를 이용하고 있으며, 제2공공기숙사가 건립되면 2020년부터 총 24명의 대학생이 서울시 소재 정선군 학사를 이용하여 대학생활을 할 수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 “정선군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교육 투자와 교육 인프라 확충 등 지역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교육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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