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촌] 태백 철암탄광역사촌 태백의 가볼만한곳
[탄광촌] 태백 철암탄광역사촌 태백의 가볼만한곳
  • 태백아재
  • 승인 2017.12.07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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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mom.blog.me/ #태백아재

 

철암탄광역사촌

 
태백 철암역앞에 있는 오랜 건물들안에..
탄광의 추억을 전시한 곳입니다.

 

예전에 번창했다는 철암역앞 상가

한양다방과 단란주점에..
많은 추억이 있으셨을..
광부어르신...

 

앞으로는 화려해 보여도~

뒤에선 "까치발"이라는 구조물에
의지하여 간신히 건물면적을
유지하던 곳입니다.

 

"까치발"로 유지되는 오랜 건물들은요~

철암과 장성동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작가님들~ 오셔서
다양한 기록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철암탄광역사촌..

사진에 보이는 건물들이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건물들입니다.
 
나머지 건물들은 모두 철거되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없어졌습니다.

 

남은 건물을 활용하여

광부를 배웅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이나...
 
고된 작업을 마치고..
앉아있는 광부의 모습도 볼 수있습니다.
 
왠지.. 옆에 앉아서 인증샷을 해야하겠죠? ㅎㅎ

 

철암탄광역사촌은요~

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계시지만..
 
때에따라 안계실수도 있어서요..
찬찬히 순서대로 둘러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아무도 못뵈어서.. ㅎㅎ

 
 
혼자 찬찬히 구경했습니다.

 

태백산 석탄박물관에도 비슷한 모형이 있습니다.

즐거이 한잔 하시는~ ㅎㅎ

 

전시물들을 다양한 볼거리로

전시해놓은 탄광역사관

 

철암역앞에 있는 이곳은요~

 
 
철암-분천역을 잇는 중요한 관광코스와
함께 즐길수 있어서요~
 
일찌감치 오신다면
 
기차탑승전에 철암의 모습을
구경해 볼 수 있는곳입니다.

 

물론 분천역게 가셔도 분천역만의

볼거리를 볼 수 도 있습니다. ㅎ
 
요새는 오랜 물건을 보고...
기억을 하게 되면..
 
"아재 인증" 이라고 한다지요? ㅎㅎ
 
저도 아래와 같은 연탄보일러에
연탄불을 갈아본 기억이 있습니다.
 
 
해마다 저녁뉴스를 장식하던
"일가족 연탄가스 중독"
 
앞으로는 없어야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이지만~
아직도 연탄으로 겨울을 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철암의 유래!!
 
짧게 말씀드리자면 ㅎ
 
철성분이 많은 큰 바위가 있어서
"쇠바위마을"이라 불리던 곳..
 
한자로 바꾸니..
철 암 리...
 
 
이젠 철암역인근에 있던 농협사무소도
철수한지 오랜 황량한 마을이지만요
 
철암-분천 열차여행
탄광역사촌
 
그리고 새로이 지어지는 건물들도 있어서~
앞으로 발전하는 철암을 기대해
볼만 하겠습니다.
 
 
태백에 오시는 분들~
눈축제와 스키장등으로
태백을 찾아주실때~
잊혀져가는 철암도 한번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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