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강원도 시•군 번영회 연합회(회장 정준화)는 정부에 강원도 현안에 대한 건의를 발표했다. 

건의서에는 628년만에 2023년 6월 11일 강원도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삼척~동해~강릉 43Km 구간 1조 2,744억 원 투입 철도 고속화 추진으로 2021년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후 22년 예비타당성 사업으로 선정되었고 현재 삼척~포항 간 단선철도 및 동해~포항 간 전철화 사업은 2024년 12월 개통을 앞둔 상황이고 영월~동해•삼척 고속도로 또한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에 전국 생활권 통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을 위해 동해선 고속화 철도망 조기 구축과 제천~동해•삼척간 고속도로 조기 개통 필요성을 언급했다.

연합회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제천~동해·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양방향 동시착공 실시, 동해선 삼척~동해~강릉 고속화 철도 조기 추진, 강원 남부권 지역민들과 관광객 교통편의를 위한 동해~서울 간 KTX 증차 요청을 150만 강원도민 염원으로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