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 '아동・청소년 스마트 성장 케어 사업' 추진
삼척시 - '아동・청소년 스마트 성장 케어 사업' 추진
  • 지병호 기자
  • 승인 2023.05.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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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10개 초등학교 약 2,000여 명
-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신체측정 및 흡연측정, 오프라인
전문 운동교육 프로그램 등 진행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삼척블루파워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10개 초등학교 약 2,000여 명 학생들을 대상 ‘스마트 성장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아동·청소년들의 맞춤형 성장 관리를 위하여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신체측정 및 흡연측정, 오프라인 전문 운동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성장예측결과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지난 5월 2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삼척교육지원청 및 대상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사업설명회를 추진하였고,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삼척초, 정라초, 진주초, 서부초, 삼척남초, 삼척중앙초, 근덕초, 맹방초, 장호초, 미로초 등 10개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아동·청소년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장 지원을 위하여 ‘아동·청소년 스마트 성장 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시범사업에 대한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사업만족도 97.3%, 향후 사업 참여 의사 96.6% 등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며, “향후에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요와 건의사항 등을 반영하여 사업추진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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