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로서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 기대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재성)은 9일 태백시 평생학습관에서 태백 지역 유·초·중·고·특수 경력교사 및 신규교사 등 50여 명 대상 '모든 교사는 특별합니다'라는 주제로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교사로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가 겪을 수 있는 어려운 점을 이해, 처음 맡게 되는 담임으로서 학생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연수 강사로 평원중학교 이기호 교감은 교사 사명과 책무에 대해 그동안 교직생활에 알게 된 다양한 정보를 알려 주었고, 경력교사 17명을 함께하여 학교 급에 맞게 멘토링을 편성하여 신규교사와 경력교사와의 상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황지중 이주연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상세하게 알게 되었으며, 교사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재성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현장의 적응력을 키우고, 교과지도와 생활교육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에 경력교사와 맺은 소중한 인연을 통해 슬기롭고 특별한 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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