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 총사업비 5조2,031억원 투입
- 국가간선도로망 동서6축’ 적기 지원
-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강원 남부권역 열악한 교통인프라 개선 기대
- 총사업비 5조2,031억원 투입
- 국가간선도로망 동서6축’ 적기 지원
-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강원 남부권역 열악한 교통인프라 개선 기대
![제천 삼척 고속도로 [연리지TV]](/news/photo/202305/2059_3025_3921.jpg)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동서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 건설사업이 5월 9일 '기획재정부'에서 개최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동서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은 동서 6축 평택~삼척 고속도로를 완성할 마지막 구간으로 지난 2022년 2월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의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 부터 10년간 총사업비 5조 2,03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삼척, 태백, 정선, 영월 등 강원 남부권역 열악한 교통인프라 개선과 동해항, 평택항 간 동서 화물연결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되었다.

금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은 낮은 경제성에도 불구하고 국가균형발전과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업임을 태백시가 정부를 상대로 집중적으로 설득한 결과이다.
폐광지역 열약한 고속교통망 확충이 가시화되면 대체산업 발굴과 기업유치, 관광 인프라 구축, 생활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속도감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금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역량을 집중, 영월~삼척 구간 고속도로가 조기착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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