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0일 태백시 기탁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경기도 하남시 ㈜알앤에프케미칼(대표 박동일)은 지난 5월 10일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다회용 항균 마스크를 태백시에 지정 기탁했다.
㈜알앤에프케미칼은 2007년에 설립된 업체로 항균성 소재와 친환경 바이오 소재 등을 유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항균필름(항균동 필름)을 생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업체로 주로 학교나 공공기관 등 항균필름을 공급 중인 업체다.
이번에 태백시에 후원한 마스크는 항균구리필름이 포함된 특수 재질의 제품으로 ‘매직카퍼’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 마스크는 KF마스크 등과 같이 사용 후 폐기하지 않고 세탁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항균 마스크로 알려져 있다.
박동일 ㈜알앤에프케미칼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지만,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마스크 구입이 부담이 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앤에프케미칼은 2022년에 이어 태백시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단체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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