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TV-지병호기자> 태백시의회가 주말 관광열차 운행 중단 성명서를 발표했다.

“운행중단 철회를 요구하는 태백시 의회 성명서를 과연 코레일이 검토와 생각을 하겠는가?” 라는 의견이 높다. 태백시의회 성명서 이후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다. '태백시의회가 늘 성명서를 끝으로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적이 있는가?' 라는 시민 목소리를 전한다. 

성명서는 코레일을 향한다. 하지만 주말관광열차를 결정한 코레일 본사에 대한 대응치고는 너무나 초라해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태백시 겨울축제에 대한 치명적 타격을 불러 올 이번 사안에 대해 성명서 한장 던지고 모든 일 다한 것 처럼 행하는 태백시의회 행보는 시민을 속이는 행위로 오해받을 수 있다.

늘 지역 현안에 대한 태백시의회 행동에 대한 아쉬움은 커져가는 가운데 너무 선거에 몰입하는 행위는 아닌가라는 불만의 목소리는 더욱 더 커져간다.

지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