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TV - 홍성광 기자>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중봉지역에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park Roche)가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김대철 사장, 이성용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전정환 정선군수, 김옥휘 정선군의회 의장,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파크로쉬는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중봉길 9-12 (숙암리 482)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총 204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올림픽 관계자 지원 숙소로 활용 될 파크로쉬는 올림픽 기간이 끝나는 3월부터 요가, 명상, 스파, 숲치유 등의 고객 감동의 프로그램을 갖춘 웰니스 리조트로서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가리왕산의 산세와 날개모양을 형상화한 건물 설계는 오대천과 두타산 절경 조망을 최대로 확보하며 주변 자연에 순응하는 조화로운 모습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이공 종합건축사무소 류춘수 대표가 설계했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리차드우즈(Richard Woods)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리조트 곳곳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리차드우즈는 전통 문양과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다양한 패턴으로 건물과 공간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는 예술가로 유명하다. 파크로쉬에서는 산, 자작나무, 나뭇잎, 바위, 돌 등 정선의 자연과 정선으로 오는 여정을 섬세하고 감각적인 색채와 패턴으로 표현하였다.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는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쉼과 사색, 재충전에 집중할 수 있는 더 없이 완벽한 공간으로 정선 숙암리의 건강한 공기와 투명한 햇살을 품은 숲길, 바위 사이로 청정한 물이 흐르는 계곡, 겹겹 봉우리들을 넘어 동해가 보이는 정상까지, 충만한 기가 넘쳐 기운생동(氣韻生動)을 경험할 수 있는 힐링의 최적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