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김호규 위원장 태백시장 출마선언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김호규 위원장 태백시장 출마선언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8.02.1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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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등 노인 요양사업”과 “태백-제천간 ITX 고속철도”(수도권과 1시간 30분이내) 추진 가속화를 위해 출마 결심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 김호규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 김호규

<연리지TV-지병호기자>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김호규 위원장은 2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6.13지방선거에 태백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월 40여 명의 태백시 전/현직 및 사회단체장 출마요청에 대한 응답이라고 밝힌 이번 출마 선언은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장직을 수용하면서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나온 선언이다.

하지만 김호규 후보는 태백 미래를 위해 2가지 사업을 제시했고 지난 대선 기간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에 “치매 국가책임제”와 강원남부권 교통망 해소를 위한 유일한 강원도 SOC 사업으로 “태백-제천간 ITX 고속철도”를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반영했다고 전했다.

강원랜드와 진행 중인 “치매등 노인 요양사업”과 “태백-제천간 ITX 고속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추진력이 필요함을 역설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공약사업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국가 정책 융합으로 더불어민주당 입당 후 단체장으로 사업적 완성을 이루겠다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현대위 위원장직 수용 후 불출마를 엎고 출마를 결심한 김호규 위원장은 오로지 태백을 위한 국가프로젝트 사업적 완성만을 바라볼 것이라고 전하며 '태백을 위한 결심이라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김호규 위원장 출마로 더불어민주당은 김도현, 윤원욱,유태호와 함께 4파전 경선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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