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직원평가 잘못 인정 재평가 실시
<연리지TV-지병호기자>강원랜드(사장 문태곤)는 조직혁신을 위해 TF팀과 지난 1월 24일 자문단을 구성했다.
17년 직원 평가는 그 혁신 결과 척도가 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조직혁신은 없었고 혁신대상이라고 하는 TF팀내 인사 관련 결과는 참담했다. 자문단은 있으나 마나 한 존재를 드러냈다.
강원랜드는 직원 평가결과가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고 지난 2월 27일부터 3,392명에 대한 재검증을 한다는 것이다.
강원랜드 한 직원은 새로운 평가도입이라고 내놓은 평가시스템에 대해 규칙조차 모르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자기가 평가해놓고 직원들에게 뭐 받았냐고 물어본다고 전한 말은 문태곤 사장이 진행하는 조직혁신은 거짓임을 증명하는 듯 보였다.
문태곤 사장은 강원랜드 채용 관련 청사진 하나 없이 지시만을 기다리는 점에서 바지사장을 스스로 증명했다.
감사원 출신으로 기대했던 이번 조직혁신 인사를 통해 거짓임을 스스로 드러냈다는 강원랜드 내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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