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호(더불어민주당) 25.6%, 임남규(자유한국당) 26.6%
<연리지 TV - 지병호 기자>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태백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유태호 후보와 자유한국당 임남규 후보 오차 범위내에서 자유한국당 임남규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지난 6월 5일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국제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 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7.2%인데 반해 더불어민주당 유태호 후보 지지율이 25.6%로 나타나는 것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 중 10% 이상이 유태호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이탈은 유태호 후보에겐 치명적이다.
정당 지지율보다 낮은 지지율은 보인 것은 자유한국당 임남규 후보도 같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32.4%로 나타났지만, 임남규 후보 지지는 26.6%로 더불어민주당 유태호 후보만큼은 아니지만 약 6% 이탈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는 상황 속에 유태호 후보가 뒤지는 것은 인물론에 있어 한계를 보였다고 익명의 태백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는 전했다.
태백시장 선거는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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