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장 후보 유태호 부인' '강원랜드 복지재단' 입사과정
'태백시장 후보 유태호 부인' '강원랜드 복지재단' 입사과정
  • 지병호 기자
  • 승인 2018.06.12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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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당시 채용과정 - 공개채용은 아니었다.
강원랜드 - 연리지TV
강원랜드 - 연리지TV

<연리지 TV-지병호 기자> 태백시장 유태호 후보 부인 전00의 강원랜드 입사 과정에 대해 613선거를 앞두고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00은 농협을 퇴사하고 2003년 당시 강원랜드 노동조합에 간사(아르바이트)로 일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노동조합 사무국장은 유태호 후보와 오랜 지인이며 현재 강원랜드 희망재단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조00이다.

강원랜드 복지재단이 설립되고 당시 상임이사 성00은 노동조합에 있는 전00을 채용한다. 채용과정은 정식 일반공고 후 채용은 아니었으며 특별채용이라고 하기도 어려웠다. 특별채용도 공고가 동반되지만, 공고가 없는 채용이라고 밝혔다.

당시 복지재단 직원을 뽑을 때 공고를 전혀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공고는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성00 상임이사 말에 따르면 전00은 아주 특별한 케이스로 정의했다. 농협에 근무한 이력 때문에 경리 업무를 잘할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2003년 당시에는 그런 입사가 비일비재했다. 하지만 2012-13년 강원랜드 채용 비리를 기점으로 강원랜드 전역에 불고 있는 부정채용 때문에 이 일은 다시 회자하고 있다.

당시 사정으로 부정채용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정상적인 채용이 아니라는 점에서 태백시장 후보 부인에 대한 태백시민 표심이 주목된다.

 

<동영상 보기 - 아래중 하나를 클릭하시면 동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https://vimeo.com/274628416

https://tv.kakao.com/channel/2945129/cliplink/386741798

https://tv.naver.com/v/3392572

https://youtu.be/sIwA8_pXP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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